프랑스어과

프랑스어는? G8국가 중 2개 국(프랑스, 캐나다)의 모국어이며, 전 세계의 모든 대륙에서 통용되는 언어입니다. 영어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배우는 외국어로서 UN과 같은 국제회의와 올림픽의 공식 언어이기도합니다. 프랑스는 풍요로운 문화와 독창적인 예술을 꽃피워 높은 삶의 질을 구가하는 나라이며, 특유의 독창성을 발휘하여 첨단과학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나라입니다. 프랑스어는 장차 한국의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안목을 가지고 야심 찬 미래를 설계하는 데 무척 유용한 언어가 될 것입니다.

프랑스어과는? 학년 당 2개 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과(科) 동급생 사이에는 남다른 우애가, 선후배간에는 끈끈한 신뢰가 형성되어 학교생활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또한 학업 성적도 좋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기를 갖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 항상 활기찬 분위기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각종 전국외국어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DELF시험(프랑스 정부가 공인하는 언어 능력 시험)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높은 등급을 획득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대학 진학 결과도 매우 우수합니다. 2014년 12월 2일 주한프랑스문화원과 협력협약을 맺음으로써 매년 프랑스어과 학생 2명이 4주간의 프랑스 어학연수 장학 혜택을 받고, 서울 프랑스학교와 프랑스 현지의 마장디 고등학교와 교류협력을 하고, 프랑스어로 수학을 배우는 동아리 활동 및 프랑스어과 학생들의 연례 뮤지컬 공연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받으며, 필요할 때마다 프랑스어 교육 전문가의 수업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어과에서는? 1학년 때 프랑스어독해와 프랑스어회화를, 2학년 때 프랑스어독해, 프랑스어권문화, 프랑스어회화를, 3학년은 프랑스어 작문과 프랑스권 문화를 배웁니다. 주당 수업 시간은 각 학년 당 8∼12시간입니다. 프랑스어 학습은 주로 프랑스 문화와 관련지어서 재미있게 이루어집니다. 흥미진진한 문학작품을 읽고, 프랑스 뮤지컬이나 최신 샹송을 배우고, 독특한 프랑스 영화를 감상하며, 그리고 직접 연극과 뮤지컬을 공연하면서 살아 움직이는 프랑스어를 공부합니다.

프랑스어를 공부하면?신세대들이 원하는 진로가 보입니다. 프랑스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세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학교에 가서 박물관학을 공부한 멋진 큐레이터,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프랑스 디자인을 공부한 디자이너, 요리와 포도주의 나라 프랑스가 공인하는 요리사, 고급 식당에서 포도주를 안내해주는 소믈리에(Sommelier), 세계 제일의 관광국에서 배운 호텔 경영 등 무엇을 하든 프랑스어가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 줄 것입니다. 프랑스어를 잘 구사하면 장차 특히 아프리카에서 많은 활동의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제2 외국어를 배우고자 한다면 영어 구사 능력에 시너지 효과를 주는 언어가 좋은데 그 으뜸 언어가 바로 프랑스어입니다.

프랑스어과에는 한국 선생님 4분과 프랑스 원어민 전임강사 1분, 원어민 시간강사 2분이 계십니다. 프랑스어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점이 있으면 전화주세요.

프랑스어과 문의전화 : 042)530-8034